홍천産 '펠릿형 입상 미생물' 농가에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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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농가들을 위해 생산하고 있는 펠릿형 입상미생물이 농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홍천군에 따르면 도내에서 유일하게 홍천군이 생산하고 있는 펠릿형 입상 미생물이 상온에서 보관이나 활용이 편하고 악취를 줄여주는 등 효과가 탁월해 1개월 전에 구매 예약할 만큼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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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이 농가들을 위해 생산하고 있는 펠릿형 입상미생물이 농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홍천군에 따르면 도내에서 유일하게 홍천군이 생산하고 있는 펠릿형 입상 미생물이 상온에서 보관이나 활용이 편하고 악취를 줄여주는 등 효과가 탁월해 1개월 전에 구매 예약할 만큼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은 최근 5년간 농·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수요가 100t 이상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배양기 4대를 증설하고 유용미생물을 확대 보급해왔으며 올해는 유용미생물 800t을 공급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은 뿌리 발육 촉진, 가스장애와 연작장해 개선, 축사 악취제거, 가축 소화율 증진 등의 효과가 있어 해마다 사용량이 늘고 있다.
또한 입상미생물은 시중 제품보다 3분의 1 이상 저렴하게 판매되며 액상은 무료로 제공돼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크게 낮추고 있다.
문명선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 활용으로 농약·비료 사용량 감소와 농업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펠릿형 입상 미생물을 더욱 확대 보급해 친환경 농업기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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