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인규 회고록' 격앙…"낯부끄러운 줄 몰라"
최지숙 2023. 3. 18. 10:23
더불어민주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전 대검 중앙수사부장이 당시 일화가 담긴 회고록을 낸 데 대해 격앙된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회고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와 함께 서거 책임을 당시 변호인이던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돌리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검사 왕국이 되자 부정한 정치검사가 낯부끄러운 줄 모르고 고개를 내민다"고 비판했습니다.
노무현재단도 "정치공작의 산물이며 완성되지도 않았던 검찰 조사를 각색해 출판한 것"이라며 "2차 가해 공작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더불어민주당 #이인규 #회고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AI 날개' 단 애플, 5개월 만에 시가총액 1위 복귀
- 지리산서 '가족 산삼' 17뿌리 발견…감정가만 1억원 넘어
- 이륙 앞둔 중국 항공기서 '햄스터'…1시간 지연 운항
- [단독] 하천에 따릉이 버린 남성 경찰 자진출석…3차례 27대
- '영감 필요?'…대학가 마약 전단 배후 공급책 적발
- 러시아, 전술핵 훈련 3일차 미사일 모의 발사
- 중국, 한낮 기온 40도 돌파…"지표온도 70도 화상 수준"
- "부 대물림 않겠다"…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별세
- 보스턴, NBA 정상에 1승 남았다…댈러스에 3연승
- 라인야후, 10년 만에 '라인페이' 서비스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