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 조코비치, 마이애미오픈도 불참…美 입국 불허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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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치비(세르비아)가 미국 입국 불허 조치로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80만달러)에 불참한다.
마이애미오픈의 제임스 블레이크 토너먼트 디렉터는 "우린 세계 최고의 토너먼트 중 하나로, 최고 선수들을 모아 열고 싶다. 가장 위대한 챔피언인 조코비치는 이 대회에서 6차례 우승했다"며 "우리는 조코비치의 입국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대회에 뛸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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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치비(세르비아)가 미국 입국 불허 조치로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80만달러)에 불참한다.
영국 BBC는 18일(한국시간) "조코비치가 다음주 열릴 마이애미오픈에도 뛸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조코비치는 현재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설 수 없다.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조코비치는 지난해 US오픈에 불참했고, 이달 초 BNP 파리바오픈에 출전 신청을 했다가 철회했다.
조코비치는 지난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 나섰지만, 4강에서 다닐 메드베데프(6위·러시아)에게 패했다.
이후 조코비치는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애미오픈에 출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현지시간으로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는 마이애미오픈에서도 조코비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마이애미오픈의 제임스 블레이크 토너먼트 디렉터는 "우린 세계 최고의 토너먼트 중 하나로, 최고 선수들을 모아 열고 싶다. 가장 위대한 챔피언인 조코비치는 이 대회에서 6차례 우승했다"며 "우리는 조코비치의 입국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대회에 뛸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애미오픈을 건너뛰게 된 조코비치는 내달 프랑스에서 열리는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 출전할 전망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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