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문경준, 아시안투어 DGC오픈 2R 공동 18위

백승철 기자 2023. 3. 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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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원정을 떠난 이태희(39)와 문경준(41)이 아시안프로골프투어 DGC오픈(총상금 75만달러)에서 공동 18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이태희는 17일(현지시간) 인도 델리의 델리골프클럽(파72·6,93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김우현(32)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공동 24위에서 공동 41위(이븐파 144타)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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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시안프로골프투어 DGC오픈에 출전한 이태희, 문경준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인도로 원정을 떠난 이태희(39)와 문경준(41)이 아시안프로골프투어 DGC오픈(총상금 75만달러)에서 공동 18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이태희는 17일(현지시간) 인도 델리의 델리골프클럽(파72·6,93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전날보다 6계단 상승했다.



문경준은 이븐파 72타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5계단 밀려났다. 특히 2번홀(파4)에서 나온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김우현(32)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공동 24위에서 공동 41위(이븐파 144타)로 내려갔다. 버디 4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었다.



둘째 날 16번홀(파4) 더블보기 탓에 2타를 잃은 윤상필(25)은 공동 62위(2오버파 146타)로 하락했지만, 가까스로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상위 76명이 컷을 통과했고, 최근 상승세였던 엄재웅(33)은 3오버파 147타를 써내면서 1타 차로 3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김태우(30)는 이틀 동안 12오버파를 쏟아내 컷 탈락했다.



 



치카랑가파 에스(인도)가 10언더파 134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둘째 날 깔끔하게 6개 버디를 솎아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고, 첫날 공동 5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또 다른 인도 선수 라시드 칸, 옴 프라카쉬 초한을 비롯해 사돔 깨우깬자나, 니티톤 티퐁(이상 태국) 등이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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