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벚꽃 흩날리는 24일·25일 'KBS봄꽃음악회'

김종효 기자 2023. 3. 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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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새봄맞이 'KBS 봄꽃음악회'가 열린다.

시는 오는 24일과 25일 벚꽃길이 아름다운 요천 둔치 승월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KBS봄꽃음악회가 개최돼 올해 남원시의 축제의 서문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민선 8기 남원시의 희망을 봄꽃과 함께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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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새봄맞이 'KBS 봄꽃음악회'가 열린다.

시는 오는 24일과 25일 벚꽃길이 아름다운 요천 둔치 승월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KBS봄꽃음악회가 개최돼 올해 남원시의 축제의 서문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민선 8기 남원시의 희망을 봄꽃과 함께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24일 펼쳐질 봄꽃음악회는 가수 이도진, 박상철, 고유진, 요요미, 진이랑, 박민규, 권재숙 등이 출연해 싱그러운 봄날 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25일에는 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에 출연해 화제가 된 실력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최경식 시장은 "따스한 봄날 저녁 흩날리는 벚꽃과 아름다운 야경, 흥겨운 노랫소리가 함께 어우러질 모습은 행사기간 남원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봄밤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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