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집에 불 지르려 한 20대…흉기 들고 경찰과 한때 대치

임상범 기자 2023. 3. 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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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자기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스무 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오늘(18일) 오전 6시 30분쯤 광주 북구 우산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가스레인지에 휴지를 올려놓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상담 기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불을 껐고 흉기를 든 A 씨도 대치 끝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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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자기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스무 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오늘(18일) 오전 6시 30분쯤 광주 북구 우산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가스레인지에 휴지를 올려놓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전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며 전문심리상담 기관에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담 기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불을 껐고 흉기를 든 A 씨도 대치 끝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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