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조기 귀국’ 삼성 김태군, 18일 1군 전격 합류 [오!쎈 대구]

손찬익 2023. 3. 18.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오키나와 캠프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조기 귀국했던 삼성 라이온즈 포수 김태군이 18일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에 합류했다.

김태군은 지난달 28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발목을 다쳤고 2일 귀국했다.

한편 2021년 12월 2대1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김태군은 지난해 10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8리 61안타 2홈런 25타점 20득점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포수 김태군 /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일본 오키나와 캠프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조기 귀국했던 삼성 라이온즈 포수 김태군이 18일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에 합류했다. 

김태군은 지난달 28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발목을 다쳤고 2일 귀국했다. 

재활군에서 착실히 몸을 만들었던 김태군은 지난 16일 두산 베어스 퓨처스팀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걸 증명해 1군 승격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2021년 12월 2대1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김태군은 지난해 10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8리 61안타 2홈런 25타점 20득점을 올렸다.

특히 대타 타율 4할3푼5리로 삼성 벤치에서 꺼낼 수 있는 가장 믿을 만한 대타 카드로 호평을 받았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