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 금은방 차로 들이받아 파손 후 1억원 상당 금 훔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로변 금은방 출입문을 승용차로 들이받아 부순 뒤 1억원 상당의 금을 털어간 '간 큰' 2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릉경찰서는 17일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초반의 남성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5시께 강릉시 옥천동 한국금거래소 강릉점 출입문을 쏘렌토 승용차로 들이받아 부순 뒤 진열대에 있던 1억원 상당의 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부숴진 금은방 출입문으로 들어간 뒤 손 망치로 진열대를 깨고 순식간에 금을 털어 달아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로변 금은방 출입문을 승용차로 들이받아 부순 뒤 1억원 상당의 금을 털어간 ‘간 큰’ 2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릉경찰서는 17일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초반의 남성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5시께 강릉시 옥천동 한국금거래소 강릉점 출입문을 쏘렌토 승용차로 들이받아 부순 뒤 진열대에 있던 1억원 상당의 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부숴진 금은방 출입문으로 들어간 뒤 손 망치로 진열대를 깨고 순식간에 금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도주 차량의 이동 동선을 파악한 끝에 범행 1시간 40분 만인 오전 7시 39분께 이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도망치는 과정에서 차가 고장 나는 바람에 차를 버리고 택시를 잡으려던 중 추격해온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두환 손자 ‘의식불명 상태’…유튜브 방송 중 자수 예고하더니
- ‘JMS 2인자’ 명품 목록 폭로글 재조명…“면담료·후원금으로 구매했다”
- 이재용 '친구 많을수록 좋다'…도쿠라 '기후·인구문제도 협력'
- '딸이 죽었다'…진통제 둔갑 '펜타닐' 먹고 美 10대 사망 속출
- 집값 하락 '억소리'에도…단숨에 2억 뛴 아파트, 어디길래
- '1박 50만원' 영국 호텔 조식 수준…기름때 묻은 골판지 '역겹다'
- 변기에서 튀어나온 비단뱀…'악어까지 삼켰다' 美 초비상
- 노인가면까지 준비했지만…한인 킬러 함정 수사에 걸려 체포
- '너무 예뻐'…태국 교복 따라 입는 중국인들, 잘못하면 '벌금'
- '서류 한장 떼면 다 나와' 문동은 찾은 엄마에 법무부가 남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