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Set Me Free Pt.2’, 110개국 아이튠즈 ‘톱 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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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선공개 곡부터 호성적을 기록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의 선공개 곡 'Set Me Free Pt.2'는 18일 오전 9시까지 기준으로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핀란드 등 전 세계 110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Set Me Free Pt.2'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다수의 국가·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18일 오전 9시 기준 1385만 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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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의 선공개 곡 ‘Set Me Free Pt.2’는 18일 오전 9시까지 기준으로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핀란드 등 전 세계 110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Set Me Free Pt.2’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다수의 국가·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18일 오전 9시 기준 1385만 뷰를 넘겼다.
‘Set Me Free Pt.2’는 아픔과 슬픔, 공허함 등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힙합 장르의 곡이다. 진중한 가사와 멜로디에 지민의 랩이 더해져 다채로운 감상 포인트가 있다.
지민은 솔로 앨범 ‘FACE’에 지난 2년간 느낀 다양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녹이면서도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민은 24일 솔로 앨범 ‘FACE’의 전곡을 발표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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