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시, 'NUGUDOM'→'OUTRO. BLACK OUT'…컴백 미니 하이라이트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2023. 3.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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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랙시(CRAXY)의 두근거림이 도착했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네 번째 미니앨범 'XX'의 오디오 스니펫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크랙시의 네 번째 미니앨범 'XX'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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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AI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크랙시(CRAXY)의 두근거림이 도착했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네 번째 미니앨범 'XX'의 오디오 스니펫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INTRO : CYPHER (인트로 : 싸이퍼)'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NUGUDOM (누구덤)', 'FINGER FLICK (핑거 플리크)', 'IT'S ALRIGHT (잇츠 올라이트)', 'LUCID DREAM (루시드 드림)', 'POISON ROSE (포이즌 로즈)', 'UNDERCOVER (언더커버)' 리믹스 버전, 'OUTRO. BLACK OUT (아웃트로. 블랙아웃)'까지 총 여덟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차례로 담겨있다.

특히 이번 스니펫 영상에는 'XX'의 트랙별 무드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포토가 더해져 크랙시만의 강렬한 매력을 센스 있게 드러냈다. 여기에 화려하고 당당한 멤버들의 비주얼이 음악과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동시에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타이틀곡 'NUGUDOM'은 고급스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곡으로, 클래식과 힙합의 장르적 결합을 통해 탄생됐다. '듣도 보도 못한'을 뜻하는 신조어 'NUGUDOM'을 활용한 곡명을 통해 아직 무명인 누군가를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크랙시의 신보 'XX'는 크랙시가 기존 세계관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앨범이다.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 (후 엠 아이)'부터 크랙시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Kevin_D(D_answer)가 이번에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초특급 작가진들이 의기투합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크랙시의 네 번째 미니앨범 'XX'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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