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3층 쓰레기통서 나온 ‘5.56㎜ 실탄’…미군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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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실탄이 미군용 소총탄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 16일 오후 4시23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4번 출국장 앞 쓰레기통에서 찾은 5.56㎜ 소총탄 1발이 미군용인 것을 확인했다.
이 실탄은 인천공항 자회사 소속 환경미화원이 3층 출국장 쓰레기통을 비운 후 분리수거를 하던 중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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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최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실탄이 미군용 소총탄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 16일 오후 4시23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4번 출국장 앞 쓰레기통에서 찾은 5.56㎜ 소총탄 1발이 미군용인 것을 확인했다.
이 실탄은 인천공항 자회사 소속 환경미화원이 3층 출국장 쓰레기통을 비운 후 분리수거를 하던 중 발견했다.
이후 환경미화원의 연락을 받은 인천공항 대테러상황실이 경찰에 상황을 전파했다. 현장에 온 경찰은 3층 출국장 일대를 수색했으나 추가로 발견된 실탄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수사망을 좁히는 중이다.
한편 이번에 나온 실탄은 지난 10일 공항에 계류 중이던 대한항공 여객기 기내에서 나온 9㎜ 권총탄 2발과는 다른 종류다.
당시 여객기는 인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가려고 했으나 실탄 발견 후 승객 218명과 승무원 12명 등 230명이 대피했다.
경찰은 권총탄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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