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69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47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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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9명이 발생했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85명, 전남에서 284명 등 총 56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16일 511명(광주 233명·전남 278명)에 비해 58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 10일 616명(광주 284명·전남 332명)에 비해서는 47명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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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9명이 발생했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85명, 전남에서 284명 등 총 56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16일 511명(광주 233명·전남 278명)에 비해 58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 10일 616명(광주 284명·전남 332명)에 비해서는 47명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818명을 유지 중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3명이며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에서도 사망자는 없어 누적 981명을 기록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60대 이상이 87명(30.6%)으로 연령대 중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순천 65명, 여수 42명, 목포 35명, 광양 22명, 나주 17명, 화순 13명, 강진·무안 10명, 장흥 9명, 고흥 8명, 곡성·영광·장성 7명, 보성·해남 6명, 담양 5명, 영암 4명, 진도 3명, 완도 2명 등이다. 구례와 신안에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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