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차단했던 트럼프 계정 재활성화…트럼프 "내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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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이어 유튜브도 동영상을 올릴 수 없게 차단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 제한을 풀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17일) 유튜브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에 새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제한을 해제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에 2016년 대선 승리 연설 당시 모습을 담은 12초 분량의 동영상과 함께 "내가 돌아왔다"고 글을 올려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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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이어 유튜브도 동영상을 올릴 수 없게 차단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 제한을 풀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17일) 유튜브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에 새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제한을 해제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이번 계정 제한 해제 조치는 지난 2021년 1월 '미 의회 난입' 사건 이후 폭력 선동을 금지하는 내부 규정을 위반했다며 계정을 차단한 후 2년 2개월 만입니다.
유튜브는 "우리는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주요 후보들의 발언을 동등하게 들을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의 중요성과 폭력의 지속적인 위험을 신중하게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을 앞두고 주요 플랫폼의 계정을 되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트위터가 22개월 만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풀었고, 지난 9일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재활성화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들 플랫폼에서 퇴출당한 이후 자체적으로 소셜미디어을 개설하기도 했으나 이전만큼 시선을 끌지는 못했습니다.
현재 트럼프의 유튜브 계정의 구독자는 260만 명에 달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에 2016년 대선 승리 연설 당시 모습을 담은 12초 분량의 동영상과 함께 "내가 돌아왔다"고 글을 올려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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