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230개 면적 합천 대형 산불 원인…담배꽁초 추정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3. 3. 18.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장 230개 면적 수준의 산림 피해를 낸 경남 합천군 산불 원인은 담배꽁초로 추정되고 있다.

합천군 산림과 특별사법경찰은 담배꽁초를 버려 산불을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창원지검 거창지청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발생했다 다음날 오전에 큰불이 진화됐던 합천 용주면 산불 영향 구역은 163㏊로 축구장 230개 면적 수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군 특사경 조사 중
합천 산불 흔적. 연합뉴스


축구장 230개 면적 수준의 산림 피해를 낸 경남 합천군 산불 원인은 담배꽁초로 추정되고 있다.

합천군 산림과 특별사법경찰은 담배꽁초를 버려 산불을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시 59분쯤 용주면 월평리 야산에서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버려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창원지검 거창지청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발생했다 다음날 오전에 큰불이 진화됐던 합천 용주면 산불 영향 구역은 163㏊로 축구장 230개 면적 수준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