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36kg 감량 후 치명적 부작용 "탈모약 먹고 성 기능 저하"

작곡가 유재환(사진)이 탈모약을 먹은 뒤 성 기능이 저하됐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

36kg를 감량해 화제가 된 작곡가 유재환이 탈모약을 먹은 뒤 성 기능이 저하됐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18일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7회에서 "탈모약을 먹고 성 기능이 저하됐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포복을 이끈다. 유재환은 성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흑마늘과 아연을 챙겨 먹었다고 부연하기도 한다.

황정욱 의사는 탈모약 외에도 성 기능을 감퇴시키는 요인을 언급해 이원일 셰프와 유재환의 고개를 동시에 떨구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기범과 양치승의 사업 실패 사연도 공개된다. 고충을 토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두 사람을 힘들게 했던 사연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모내기클럽 7회는 이날 오후 9시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된다. LG헬로비전에서는 오는 19일 오후 8시30분에 공개된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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