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비닐하우스서 화재…60대 숨진 채 발견

김미영 2023. 3. 18.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 신둔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60대 A씨가 숨졌다.

18일 오전 5시 50분께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등 60여 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재배업을 하며 홀로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해 온 걸로 전해진 A씨가 이 화재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외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비닐하우스 4개 동이 불 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화재로 비닐하우스 4개 동 소실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경기 이천시 신둔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60대 A씨가 숨졌다.

18일 오전 5시 50분께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등 60여 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재배업을 하며 홀로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해 온 걸로 전해진 A씨가 이 화재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외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비닐하우스 4개 동이 불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