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병 도졌네’ 1,460억 유리몸 누웠다

이현민 2023. 3. 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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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속았다.

FC바르셀로나의 대표 유리몸이 또 부상으로 드러누웠다.

스페인 카탈루냐 라디오는 17일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25)의 복귀에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과거 1억 500만 유로(1,46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 입성한 뎀벨레는 엄청난 재능에도 잦은 부상으로 유리몸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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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잠시 속았다. FC바르셀로나의 대표 유리몸이 또 부상으로 드러누웠다.

스페인 카탈루냐 라디오는 17일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25)의 복귀에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과거 1억 500만 유로(1,46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 입성한 뎀벨레는 엄청난 재능에도 잦은 부상으로 유리몸으로 불렸다.

공교롭게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후 뎀벨레는 다치지 않고, 제 몫을 하면서 기적적으로 부활했다. 지난 시즌 13개로 프리메라리가 도움왕을 차지하더니 이번 시즌에는 공식 28경기에 출전해 8골 7도움을 기록했다.

환골탈태하자 바르셀로나가 함박웃음을 지었고, 거액을 장전한 파리생제르맹(PSG) 영입 리스트까지 올랐다. 그러나 찰나의 순간 종적을 감췄다. 1월 29일 햄스트링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다.

매체에 따르면 뎀벨레의 부상은 6주였는데, 아직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않았다. 지난 16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선덜랜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봐 화제가 됐다.

당초 뎀벨레는 경상이었는데, 며칠 전에 부상이 재발했다. 3월 A매치 기간에 복귀가 불투명해졌다. 4월 6일 레알 마드리드와 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 출전도 미지수다. 예상보다 회복이 더딘 것으로 알려지면서 바르셀로나는 고민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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