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 화재로 어머니·아들 숨져
이대현 기자 2023. 3. 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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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7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15분께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만에 꺼졌으나 집 안에 있던 30대 후반 아들과 70대 초반 어머니가 숨졌다.
출동한 소방이 아파트 내부로 진입했을 당시 이들은 거실에 쓰려져 있었다.
아들은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어머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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