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아파트 매매가격 18~30평형 중심 하락폭 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해 8월 이후 연속 하락세인 가운데 18~30평형(60~102㎡)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3월13일 기준)는 전주보다 0.22% 떨어진 평균 101.3을 기록했다.
도내 60㎡초과~85㎡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7.7로 전주보다 0.26% 떨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해 8월 이후 연속 하락세인 가운데 18~30평형(60~102㎡)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3월13일 기준)는 전주보다 0.22% 떨어진 평균 101.3을 기록했다.
매매가격지수는 비교 시점이 되는 2021년 6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떨어지면 당시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는 것을 뜻한다.
지역별로는 청주지역이 매매가격지수 98.3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기준 시점보다 가격이 떨어진 마이너스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아파트 규모별로는 모든 평형에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지만 특히 60㎡초과~85㎡이하, 85㎡초과~102㎡이하에서 하락폭이 크다.
도내 60㎡초과~85㎡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7.7로 전주보다 0.26% 떨어졌다. 85㎡초과~102㎡이하도 97.3을 기록했다.
나머지 40㎡이하는 105.3, 102㎡초과~135㎡이하는 102.5, 135㎡초과는 101.8로 2021년 6월 시세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실거주 위주인 평형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보니 소형, 대형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격 민감성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분석한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버닝썬' 정준영 이민 준비…승리는 사업 확장 꿈꾸며 '제2 인생 설계'
- "이승기한테 돈 받아야지"…임영규, 사위 팔아 2억 사기쳤나
- 관사서 '섬마을 선생님' 집단 성폭행…횟집서 합석 권한 학부모 짓
- 박철, 신내림 받았다…'절친과 간통' 전 아내 옥소리와 이혼 후 근황
- "강형욱이 키운 경찰견 레오 처참한 최후…온몸 분변, 물도 못 마셨다"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공개…배우 못지않은 미남이네 [N샷]
- 설채현, 강형욱 논란에 불똥 튀자 "전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유재석, '285억' 부동산 재벌 됐다…논현동 '브라이튼N40' 87억에 매수
- '강남 건물주' 혜리 "보테가 베네타 가방 모든 종류 다 있다" 명품 소장 클래스
- '40세' 유연석 "최근 휴대전화 글씨 크기 키웠다" 노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