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 화재…70대 어머니·40대 아들 숨져

김미영 2023. 3. 18.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모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쯤 남양주 와부읍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사망했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집안에 있던 30대 후반 아들이 숨졌고, 함께 있던 70대 어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분 만에 불 꺼졌지만 ‘비극’
경찰 “방화 등 혐의점 파악 안돼…부검 예정”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모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쯤 남양주 와부읍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사망했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집안에 있던 30대 후반 아들이 숨졌고, 함께 있던 70대 어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연합뉴스)

김미영 (bomna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