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찰칵 세리머니'를 능가한 누트바 '후추 그라인더 세리머니'

장성훈 입력 2023. 3. 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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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은 골을 넣을 때마다 '찰칵 세리머니'를 한다.

하지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의 라스 누트바(25)는 '후추 그라인더 세리머니'로 후추 판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누트바는 그해 0.239의 타율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0.228의 평범한 타율을 남겼다.

안타를 칠 때마다 펼친 '후추 그라인더 세리머니' 덕분에 후추 판매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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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누트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은 골을 넣을 때마다 '찰칵 세리머니'를 한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23차례 찍었지만 올 시즌에는 불과 6번 만 찍었다.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는 그러나 상적으로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의 '찰칵 세리머니'로 카메라, 또는 카메라가 장착돼 있는 휴대폰 판매가 증가했다는 말은 아직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의 라스 누트바(25)는 '후추 그라인더 세리머니'로 후추 판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트바는 일본 야구 대표로 WBC에 출전,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누트바는 어머니가 일본인인 관계로 일본 대표 팀에 발탁됐다.

202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누트바는 그해 0.239의 타율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0.228의 평범한 타율을 남겼다. 풀타이머는 아니다.

일본에서도 그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랬던 그가 일본에서 열린 WBC B조 4경기에서 0.429의 타율로 맹활약, 일본의 4전 전승에 힘을 보탰다. 한국 대표 팀으로 뛴 토미 에드먼의 1할대 타율과는 대조적이다.

안타를 칠 때마다 펼친 '후추 그라인더 세리머니' 덕분에 후추 판매가 급증했다.

'후추 그라인더'는 통후추를 잘게 갈아내는 조리기구로, '상대를 갈아버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본 팬들도 '후추 그라인더'를 경기장으로 가져와 응원했다. 오타니 쇼헤이 등 일본 선수들도 안타를 칠 때마다 같은 세리머니를 해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

누트바의 인기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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