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 화재로 30대 아들 · 70대 어머니 숨져

신용식 기자 2023. 3. 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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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오후 8시 15분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에 있는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20분 만에 모두 꺼졌지만, 당시 집안에 있던 30대 아들과 70대 어머니가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 등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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