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춘 박사를 아시나요?" 농진청, 어린이 글짓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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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세계적인 육종학자이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 원장인 우장춘 박사를 기리는 '어린이 농업·농촌 글짓기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지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우장춘 박사는 1950년대 배추와 무의 대량 생산 연구와 제주도 환경에 알맞은 감귤 재배 등 한국 농업의 기틀을 마련한 분"이라며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널리 알려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 농촌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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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농촌진흥청은 세계적인 육종학자이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 원장인 우장춘 박사를 기리는 '어린이 농업·농촌 글짓기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농업과학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짓기 주제는 ▲ 농업·농촌과 관련된 나만의 체험 이야기 ▲ 내가 좋아하는 채소, 과일, 꽃, 버섯 등 원예특용작물에 대한 이야기 ▲ 내가 생각하는 미래 농업과 농촌의 모습 ▲ 내가 우장춘 박사라면 상상해보기 등이다.
작품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농진청장상), 우수상·장려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이 있다.
수상자 발표는 5월 2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지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우장춘 박사는 1950년대 배추와 무의 대량 생산 연구와 제주도 환경에 알맞은 감귤 재배 등 한국 농업의 기틀을 마련한 분"이라며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널리 알려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 농촌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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