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80명 신규 확진, 1주일 전보다 35명 감소…병상 가동률 30.4%

남승렬 기자 2023. 3. 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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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0명 발생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22개 시·군에서 지역 감염자 479명과 해외 감염자 1명 등 48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40만769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3471명, 하루 평균 495.9명꼴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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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5일 서울역 지하철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개찰구를 지나가고 모습. 코로나19 중대본은 오는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 및 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를 추가로 해제하는 내용의 완화된 방역조치를 이날 발표했다. 2023.3.1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0명 발생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22개 시·군에서 지역 감염자 479명과 해외 감염자 1명 등 48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40만769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80명)과 같으며, 1주일 전(515명)과 비교하면 35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포항 109명, 구미 79명, 경산 54명, 영주 43명, 안동 34명, 경주 30명, 문경 21명, 김천 20명, 칠곡 18명, 영천 13명, 예천 13명, 울진 7명,상주 6명, 의성 6명, 성주 6명, 봉화 6명, 청도 5명, 청송 3명, 영양 3명, 고령 2명, 군위 1명, 영덕 1명이다.

확진자 중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시설 13곳에서 21명이 감염됐으며,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25.6%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3471명, 하루 평균 495.9명꼴로 발생했다. 전날 숨진 이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2086명을 유지했다.

18일 0시 기준 경북지역 4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40.0%, 6개 병원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25.8%를 보이고 있다. 이들 전체 코로나19 전담병상의 가동률은 30.4%다.

재택치료자는 2660명으로 집계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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