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셔틀콕 무더기 4강행...김소영-공희용, 세계 1위 中 잡았다 [전영오픈]

김경무 입력 2023. 3. 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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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31·인천국제공항)-공희용(27·전북은행)이 세계랭킹 1위 중국 조를 누르고 4강에 올랐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울티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시리즈인 '2023 전영오픈'(총상금 125만달러) 여자복식 8강전(3라운드). 세계랭킹 6위 김소영-공희용은 첸칭천-지아이판과 혈투 끝에 2-1(19-21, 22-20, 24-22)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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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공희용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3 전영오픈 여자복식 8강전에서 세계 1위 중국의 첸칭천-지아이판을 잡은 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버밍엄|A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김소영(31·인천국제공항)-공희용(27·전북은행)이 세계랭킹 1위 중국 조를 누르고 4강에 올랐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울티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시리즈인 ‘2023 전영오픈’(총상금 125만달러) 여자복식 8강전(3라운드). 세계랭킹 6위 김소영-공희용은 첸칭천-지아이판과 혈투 끝에 2-1(19-21, 22-20, 24-22)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세트를 아쉽게 내준 2점 차로 내준 김소영-공희용은 2, 3세트 모두 듀스까지 가는 접전 속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했고 코트에서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둘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등 한국 셔틀콕 여자복식 간판으로 활약했으나 최근에 다소 부진했다.
김소영(앞)-공희용. 버밍엄|AP 연합뉴스
둘의 4강전 상대는 세계 3위인 중국의 장슈시안-정위다.

세계 20위 이소희(29·인천국제공항)-백하나(23·MG새마을금고)도 여자복식 8강전에서 5위 인도네시아의 아프리야니 라하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를 2-1(21-11, 14-21, 21-14)로 제치고 4강에 올랐다.

지난주 독일오픈(슈퍼 300)에서 월드투어 첫 우승 감격을 맛봤던 둘은 4강전에서 17위인 인도의 트리사 졸리-가야트리 고피찬드 풀엘라와 격돌한다.
4강에 안착한 이소희(왼쪽)-백하나. 버밍엄|로이터 연합뉴스
여자단식 8강전에서는 세계 2위 안세영(21·삼성생명)이 7위 스페인의 카롤라인 마린한테 기권승을 거두고 3위 타이쯔잉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다른 4강전에서는 세계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4위 천위페위(중국)가 격돌한다.

혼합복식에서는 세계 12위 김원호(24·삼성생명)-정나은(23·화순군청)이 13위인 네덜란드의 로빈 타벨링-셀레나 피에크를 2-0(21-14, 21-15)으로 잡고 4강에 올랐다.

세계 9위인 서승재(26·국군체육부대)-채유정(28·인천국제공항)도 4위인 태국의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타에라타나차이를 2-1(21-18, 13-21, 21-14)로 잡고 4강 대열에 합류했다. 한국 조끼리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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