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노·다·지 돌봄공동체 발대식 개최

이상제 기자 2023. 3. 18.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달서구는 노인·다문화·지역 돌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대식은 주민리더와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행복파트너의 다짐과 위촉장 수여, 체험활동을 통한 파트너 간 친밀감 형성 등을 진행했다.

노·다·지 돌봄공동체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동별 주민리더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사회적 지지 및 관계를 형성했던 '우리동네 행복파트너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참여형 돌봄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노인·다문화·지역 돌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3.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노인·다문화·지역 돌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대식은 주민리더와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행복파트너의 다짐과 위촉장 수여, 체험활동을 통한 파트너 간 친밀감 형성 등을 진행했다.

노·다·지 돌봄공동체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동별 주민리더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사회적 지지 및 관계를 형성했던 '우리동네 행복파트너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참여형 돌봄 사업이다.

행복파트너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노인을 방문해 말벗, 안부 확인 등 이웃을 살피고 돕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마음을 합해 인정이 가득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소망한다"며 "결혼이민자 또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자 이웃사촌임을 인식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