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에도 비트코인 오히려 9% 폭등, 2만70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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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로 글로벌 자산시장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으나 비트코인은 9% 이상 폭등해 2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8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9.27% 폭등한 2만7254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위기에도 비트코인이 오히려 폭등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의 자본시장이 불안하자 암호화폐(가상화폐) 피난처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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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금융위기로 글로벌 자산시장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으나 비트코인은 9% 이상 폭등해 2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8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9.27% 폭등한 2만7254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7301 달러, 최저 2만4955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기에도 비트코인이 오히려 폭등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의 자본시장이 불안하자 암호화폐(가상화폐) 피난처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7.89% 급등한 359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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