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시범경기 첫 홈런 작렬...배지환도 1타점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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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두 한국인 선수, 최지만과 배지환이 맹활약했다.
두 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최지만은 2타수 1안타 1득점 2타점 1볼넷 기록했고 1번 유격수로 나선 배지환은 2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삼진 기록했다.
두 선수는 7회초 수비를 앞두고 다른 선발 출전 선수들과 함께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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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두 한국인 선수, 최지만과 배지환이 맹활약했다.
두 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최지만은 2타수 1안타 1득점 2타점 1볼넷 기록했고 1번 유격수로 나선 배지환은 2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삼진 기록했다.
이어 최지만이 우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기록하며 배지환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범경기 첫 홈런.
타구 속도 101.8마일, 각도는 26도였으며 375피트를 날아갔다.
2회에는 배지환이 타점을 올렸다. 1사 1, 2루에서 우중간 가르는 2루타를 때렸다. 상대 우익수 조시 로우가 몸을 던졌으나 타구를 잡지 못했다. 2루 주자 타일러 하이네만은 홈에서 아웃될 타이밍이었으나 상대 포수가 공을 놓치면서 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배지환은 4회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초 수비를 앞두고는 로돌포 카스트로와 포지션을 맞바꿔 2루수로 자리를 옮겼다.
최지만은 5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 출루했지만, 다음 타자 코너 조의 병살타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두 선수는 7회초 수비를 앞두고 다른 선발 출전 선수들과 함께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은 6-2로 이겼다. 1회부터 3회까지 매 이닝 득점하며 5-0으로 앞서갔고, 그대로 승리를 굳혔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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