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부산 영화의전당서 영화음악 즐기자

이동민 기자 2023. 3. 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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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1시 음악회'를 통해 관객들을 영화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영화의전당은 올해 '영화음악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색다른 주제의 '11시 음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영화의전당은 이날 영화 '정이'의 OST와 함께 음악감독 김동욱이 참여한 드라마 '지옥'의 OST를 챔버 앙상블 '선율 스트링'의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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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시 음악회' 29일 오전 첫 공연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1시 음악회'를 통해 관객들을 영화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영화의전당은 올해 '영화음악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색다른 주제의 '11시 음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첫 공연인 오는 29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지낸 고(故)강수연 배우의 유작인 영화 '정이'의 음악 감독 김동욱과 함께 음악과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영화 '정이'는 폐허가 된 미래의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AI와의 공존을 선택한 인간, 극한의 상황에서 마주하게 되는 인류애의 상실과 회복을 그린 SF영화로,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영화의전당은 이날 영화 '정이'의 OST와 함께 음악감독 김동욱이 참여한 드라마 '지옥'의 OST를 챔버 앙상블 '선율 스트링'의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11시 음악회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과 함께 휴식시간 없이 70분 동안 진행된다.

만 8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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