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편리해진' 시티투어버스 타고 4월의 동해로

윤왕근 기자 2023. 3.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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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편리해진 시티투어버스 타고 봄날의 동해를 즐기세요."

강원 동해 시티투어버스가 현장탑승 카드 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등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

17일 동해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기존 사전예약과 함께 현장탑승 카드결재까지 추가하는 등 개편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5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동해 시티투어버스는 같은 해 11월까지 3300여명의 관광객이 탑승하는 등 관광객들이 호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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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현장탑승·카드결제 기능 추가 개편 운영
지난해 6개월 간 3300여명 탑승…관광객 '호응'
동해시티투어버스 탑승하는 관광객 자료사진.(뉴스1 DB)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더욱 편리해진 시티투어버스 타고 봄날의 동해를 즐기세요."

강원 동해 시티투어버스가 현장탑승 카드 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등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

17일 동해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기존 사전예약과 함께 현장탑승 카드결재까지 추가하는 등 개편운영에 들어간다. 또 기존 일일 6회 운영에서 7회까지 확대한다.

시는 또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종점인 묵호역에서 추가로 동쪽바다 중앙시장, 묵호항 자연산 수산물 판매시장, 망상해수욕장, 종합버스터미널까지 연장하는 등 관광수요 충족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5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동해 시티투어버스는 같은 해 11월까지 3300여명의 관광객이 탑승하는 등 관광객들이 호응하고 있다.

한편 시는 묵호권역 관광지와 전통시장 접근성 개선을 위해 묵호항 여객터미널 내 대형버스 주차장·회차로 조성 공사를 통해 대형버스 진입로를 조성하고 동선을 정비하고 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묵호항, 논골담길 등 묵호권역 관광벨트화에 따른 주차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100억여원을 투입해 묵호 수변공원일원에 오션뷰가 가능한 주차건축물 건립과 공간 재구성을 통한 다목적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역균형개발·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관광벨트화를 통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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