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지속 우려 WTI 3% 급락, 15개월래 최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기 지속 우려로 국제유가도 3% 급락해 15개월래 최저로 떨어졌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94% 하락한 배럴당 66.3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2.55% 하락한 배럴당 72.71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지속돼 경기가 둔화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금융위기 지속 우려로 국제유가도 3% 급락해 15개월래 최저로 떨어졌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94% 하락한 배럴당 66.3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5개월래 최저치다.
이로써 WTI는 주간기준으로 11% 급락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이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2.55% 하락한 배럴당 72.71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브렌트유도 주간 기준으로 10% 급락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지속돼 경기가 둔화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구미증시는 각국이 부실은행에 유동성을 대거 공급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고교 조폭 시절 '강제전학'마저 수면 위로…"학폭 피해 제보 부탁"
- 윤민수, 아내와 18년 만에 파경…아들 윤후와 단란했기에 안타까움 더해(종합)
- '갑질 의혹' 강형욱, 개도 굶겼다…"훈련비 입금 늦으면 밥 주지 마"
- 만취남 쓰러지자 무릎베개 내어준 여성, 남친은 119 구조 요청…"천상의 커플"
- "복권판매점 폐업 직전 1등 나와 매출 2배"…'공시' 포기한 30대 사장
- 김지혜, 바지 안 입은 줄…오해 부른 레깅스룩 [N샷]
- 한가인♥연정훈, 결혼 20년째도 애정 폭발…"네, 둘이 사귀어요' [N샷]
- '결혼 준비' 조민 "신혼집은 전세…대출 안 나와 금액 부족"
- "이게 점심이라고?"…'180㎝·51㎏' 홍진경이 공개한 '청빈' 도시락 충격
- "술만 먹으면 폭력적인 남편, 섹시해서 좋아…디카프리오보다 잘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