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2위→6위 씁쓸한 성적표…한국전력 2연속 준PO 승자될까?

이규원 2023. 3.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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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라운드를 달려온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는 최종 순위가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2게임만을 남기고 있다.

KB손해보험은 1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18-25 25-23 25-2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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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KB손보, 한국전력 꺾고 2022-2023 시즌 아쉬운 마감
한국전력 타이스·서재덕·신영석 등 휴식 우리카드와 준PO 대비
한국전력 박철우가 공격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6라운드를 달려온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는 최종 순위가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2게임만을 남기고 있다.

KB손해보험은 1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18-25 25-23 25-22)로 꺾었다.

지난 시즌 2위에 올랐던 KB손해보험(승점 42·15승 21패)은 6위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

KB손해보험 황경민은 양 팀 최다인 17점으로 활약했고, 비에나도 16점을 뽑으며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승점 53·17승 19패)은 전날 3위 우리카드(승점 56·19승 17패)가 1위 대한항공에 패하면서 4위로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전력은 타이스, 서재덕, 신영석 등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며 22일 장충체육관에서 단판승부로 벌이는 우리카드와의 준PO를 대비했다.

이태호가 16점, 강우석이 13점을 뽑으며 활약했다.

정규리그 2게임만을 남긴 남자배구 순위도 최종 확정됐다. 1위 대한항공(승점 76, 26승 9패)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2위 현대캐피탈(승점 67, 22승 13패)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3위 우리카드(승점 56, 19승 17패)와 4위 한국전력(승점 53, 17승 19패)은 준PO 단판승부를 겨룬다.

5위 OK금융그룹(승점 45, 15승 20패), 6위 KB손해보험(승점 42, 15승 21패), 7위 삼성화재(승점 33, 10승 25패)는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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