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공모 선정

서순규 기자 2023. 3. 18. 0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 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수준 향상과 양육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산부·만 2세 미만 가정에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실시
광양시청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 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사회심리 또는 건강 평가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군과 지속방문군으로 분류된다.

기본방문 대상에는 출산 후 8주 이내에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상담, 신생아 성장 발달, 아기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울,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속방문 대상자는 출산 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위기 상황의 가구는 전문적인 상담과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문지원센터 등을 연계해 지원을 강화한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수준 향상과 양육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