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룰라, 이달 26~30일 방중…"정계 대표단 240명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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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이달 말 기업 대표단 240명을 이끌고 중국에 방문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통상을 담당하는 에두아르두 사보이아 장관은 브라질이 중국과 무역 관계를 다각화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3~2010년 두 차례 중남미 최대 경제대국을 이끌었던 룰라 대통령은 전임 자이르 보우소나루와 대비해 브라질의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겠다는 포부에 따라 취임 후 아르헨티나, 미국 등을 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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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남미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이달 말 기업 대표단 240명을 이끌고 중국에 방문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니얼 페르난데스 통상 비서관은 17일(현지시간) 룰라 대통령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에 방문한다며 브라질 정부의 모든 부처가 대표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통상을 담당하는 에두아르두 사보이아 장관은 브라질이 중국과 무역 관계를 다각화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3~2010년 두 차례 중남미 최대 경제대국을 이끌었던 룰라 대통령은 전임 자이르 보우소나루와 대비해 브라질의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겠다는 포부에 따라 취임 후 아르헨티나, 미국 등을 순방했다.
그는 앞서 취임사에서도 '남미 통합'을 재개하고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국가들고 적극 대화를 통해 전 세계에 브라질의 위상을 공고히하겠다고 선포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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