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이제훈 해결한 범죄 배후 “무지개운수=하찮은 것들”(모범택시2)[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3. 18.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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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의 정체가 드러났다.

3월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7회에서는 온하준(신재하 분)이 금사회의 간부급 인사임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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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신재하의 정체가 드러났다.

3월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7회에서는 온하준(신재하 분)이 금사회의 간부급 인사임이 드러났다.

이날 온하준의 정체는 그가 같은 범죄 조직의 간부 박현조(박종환 분)을 만나며 드러났다. 박현조와 온하준은 범죄 조직 '금사회' 소속이었다.

온하준은 부동산을 판 자금들이 전부 현금화 되어 전국 기관시설들에 기부됐다는 말에 분노해 "이건 온실장 책임도 있다. 뭉기적거리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 일어나지 않았다. 온실장 대체 뭐하는 거냐. 소꿉놀이 하냐"라는 박현조에게 "하나만 알고 모르신다. 지금 이 상황이 이해 가시냐"고 되물었다.

온하준은 그동안 잃은 돈을 전부 '푼돈' 취급하며 "내가 코타에 구축해놓은 운용 체계는 완벽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형사 반장을 매수해 뒷문 단속까지 시켰다. 함부로 뚫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근데 거길 뚫고 들어왔다. 웬 택시기사가 내가 만든 구조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뚫고 들어와 뿌리까지 뽑았다. 근데 이게 한 번이 아니"라고 말했다. 아파트 불법 청약 및 아동 불법 입양 사건, 해외 취업을 명목으로 한 불법 도박 사이트 사건 모두 그가 배후였던 것.

온하준은 "늙은 택시 회사 사장, 별 쓸모도 없는 연구원 출신 정비공 둘, 순경질 하다가 온 경리 직원, 그리고 군인 출신 택시 기사. 이런 하찮은 것들에게 계열사 두 개가 날아갔다. 이런 쓸모없는 것들에게"라며 "궁금하지 않냐. 왜 뭐 때문에 이렇게 하는지. 분명 뭔가가 있다"고 무지개 운수에 대한 호기심을 내비쳤다. (사진=SBS '모범택시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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