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큰 일교차...아침 영하권, 낮 11~16도

기사내용 요약
국외 미세먼지 유입, 밤에는 농도 '나쁨'

[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봄 테마공간 '페어리 타운' 오픈을 하루 앞둔 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직원들이 화사하게 핀 봄꽃을 살펴보고 있다. 튤립, 수선화 등 120만 송이의 봄꽃과 함께하는 페어리 타운에서는 9미터 높이의 초대형 나비 요정과 튤립 요정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다. 2023.03.16.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18일 경기남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계속 쌀쌀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도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서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도 등 영하 3~4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4도 등 11~16도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람은 낮 동안에도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불겠으며,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으나 밤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