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총상금 97억을 향해… 퍼거슨 前 맨유 감독의 경주마도 출전
조선일보 2023. 3. 18. 03:02
17일 영국의 경마 대회 ‘첼트넘 페스티벌’ 허들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말을 타고 장애물을 뛰어넘고 있다. 첼트넘 페스티벌은 영국 경마 대회 중 둘째로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로, 올해는 총상금이 612만파운드(약 97억원)를 넘었다. 첫 경주가 시작될 때 관중이 엄청난 함성을 쏟아내 ‘첼트넘의 포효’라고도 불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자신이 소유한 경주마를 꾸준히 이 대회에 내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대회에도 그의 말 세 마리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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