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메이커스테이션, 중기부 연차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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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도시재생센터)가 부산역 광장(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테이션(생활밀착형 창작공간)이 정부로부터 최상위 점수를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17일 부산도시재생센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열린 제작실) 주관 기관 연차 평가에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메이커스테이션이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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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도시재생센터)가 부산역 광장(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테이션(생활밀착형 창작공간)이 정부로부터 최상위 점수를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행복마을 원도심 주민을 포함한 시민을 대상으로 100차례의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머드레다올 협동조합 주민들과 공동으로 3D프린터를 활용한 맞춤형 시제품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실리콘 몰드 시제품 제작을 추가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소잉(바느질·재봉) 특강과 3D프린터 기초·심화교육 및 초보·입문 취미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메이커스테이션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과의 연계로 지역 메이커 발굴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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