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라팍에서 대구대학교 입학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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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18일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에서 '대구대학교 라팍 입학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라이온즈의 파트너인 대구대학교와의 협업 중 하나로 마련됐다.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의 환영사를 진행한 뒤 입학증서 전달이 이어진다.
삼성 라이온즈와 대구대학교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손을 잡고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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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18일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에서 ‘대구대학교 라팍 입학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라이온즈의 파트너인 대구대학교와의 협업 중 하나로 마련됐다.
먼저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60명의 학생들이 라팍에 모여 라팍 투어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역사관과 그라운드 등을 방문한다. 진행은 TBC 김철원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어서 그라운드에서 입학식이 열린다.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의 환영사를 진행한 뒤 입학증서 전달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입학식에서 이재현, 허윤동 등 올해 대구대학교에 입학한 선수들이 입학증을 받는다. 아울러 작년 라팍운동회에서 모금한 1천 만원의 성금을 사회취약계층 학우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행사를 마친 뒤 학생들은 3루에서 KT와의 시범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와 대구대학교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손을 잡고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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