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 개별주택 공시가격 지난해보다 4.26%↓

[KBS 울산]올해 울산지역 개별주택가격이 3년 만에 하락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공시한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천여 호의 개별주택 가격은 지난해 보다 4.26% 감소했습니다.

울산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는 4.52%, 2021년에는 3.27% 상승했습니다.

5개 구·군 모두 지난해 보다 내린 가운데, 감소폭은 동구가 5.13%로 가장 컸고, 중구가 3.52%로 가장 적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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