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90‘s 팝 예찬, 쑥쑥 자라난 이병찬 [종합]

이기은 기자 2023. 3. 1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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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가 90년대 부흥을 이끈 다양한 대중가요로 콘서트를 펼쳤다.

17일 밤 방송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국가부)에서는 가수 박창근, 김동현, 이병찬, 조연호, 김영흠, 손진욱, 박장현, 이솔로몬 등과 다양한 가수들의 대결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90년대, 2000년대를 장악한 다양한 세레나데가 국가부 출연진들과 가수들의 목소리를 통해 새롭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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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국가가 부른다’가 90년대 부흥을 이끈 다양한 대중가요로 콘서트를 펼쳤다.

17일 밤 방송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국가부)에서는 가수 박창근, 김동현, 이병찬, 조연호, 김영흠, 손진욱, 박장현, 이솔로몬 등과 다양한 가수들의 대결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90년대, 2000년대를 장악한 다양한 세레나데가 국가부 출연진들과 가수들의 목소리를 통해 새롭게 전달됐다.

당시의 명곡 태양의 ‘눈, 코, 입’, ‘데이 바이 데이’ 등이 감미롭게 불렸고, 시청자들은 금세 추억 속에 젖어들 수 있었다.

@1


90년대 특집의 신나는 댄스곡도 대거 등장했다. 이장현, 이병찬, 김동현은 합을 맞춰 UP(유피)의 ‘뿌요뿌요’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댄스까지 곁들인 이들의 기계 같은 테크니션 역량은 그 자체로 이들의 성장을 엿보게 했다.

특히 과거 ‘국가부’ 당시 막내로 다소 서툰 모습도 보였던 이병찬의 괄목상대 성장이 눈길을 끌었다. 흔들림 없는 보이스, 댄스, 탄탄한 호흡과 청춘의 귀여운 매력이 조화를 이뤘다.

@2


금요일 밤을 담당하는 이들의 파워풀한 재현 무대들은, 그 자체로 TV에서 볼 수 있는 생생한 콘서트였다.

이들의 역량과 파이팅이 장기적인 시청률을 견인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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