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오늘 밤 프리미어리그 100골 새 역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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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오늘 밤 자정 역사적인 '프리미어리그 100호 골'에 도전합니다.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프리미어리그 99호 골을 신고한 손흥민이 이제 100호 골에 도전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골을 넣은 선수는 현재까지 모두 33명.
손흥민이 한 골만 더 넣으면 아시아 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이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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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오늘 밤 자정 역사적인 '프리미어리그 100호 골'에 도전합니다.
상대는 리그 최하위팀 사우샘프턴입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프리미어리그 99호 골을 신고한 손흥민이 이제 100호 골에 도전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골을 넣은 선수는 현재까지 모두 33명.
이 가운데 아시아 선수는 한 명도 없습니다.
손흥민이 한 골만 더 넣으면 아시아 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이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사우샘프턴전이기에 기대는 큽니다.
2020-2021 시즌 맞대결에서는 네 골이나 넣었고, 지금까지 16번 경기를 치러 12번이나 골맛을 봤던 팀이기 때문입니다.
레스터시티전 골로 런던 풋볼어워즈 올해의 골로 선정된 기쁨도 이어갈 각오입니다.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 : 저를 위해 투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상을 받아 정말 영광입니다. 상은 직접 받으러 가지 못해 죄송합니다.]
토트넘은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맨유에 승점 2점이 뒤진 4위에 올라 있지만 경기를 덜 치른 뉴캐슬과 리버풀이 바짝 추격 중입니다.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감독 : 어떤 시즌이든 프리미어리그에서 톱4에 든다는 것은 시즌을 잘 보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대표팀 평가전을 준비합니다.
대기록을 세우고, 기분 좋게 팬들 앞에서 A매치를 치를 것인지 주목됩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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