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 대기 건조 ‘화재주의’[오늘 날씨]

손봉석 기자 2023. 3. 18. 00: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수유꽃이 핀 산책로를 따라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18일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기온도 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주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5∼1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보됐다. 전날(낮 최고 9~16도)보다 따뜻한 편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게 벌어지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