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에 진심” 박주호 딸 나은, 승급 심사 합격(슈돌)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박주호의 딸 나은 양이 피겨 승급 심사에 합격했다.

3월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국대 아빠 박주호의 딸 나은 양의 피겨 스케이팅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박주호는 "작년 8월부터 나은이가 피겨에 진심이다. 이번에 대회 준비 중인 언니들과 수업도 배우고 있다. 나은이가 자신과 싸움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뿌듯하다.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나은 양은 고난도 점프를 위한 필수 기술을 배우는가 하면 콤비네이션 점프, 스핀 등 기술을 선보는 등 피겨 스케이팅 실력을 자랑했다.

내레이션을 맡은 육중완, 소유진은 "언니들 사이에서 너무 멋지다", "열정이 느껴진다", "넘어지고 일어나고 이게 정말 어려운 거다", "너무 대견하고 기특하다. 한 번도 애기 같은 모습이 안 보인다"

그 결과, 나은 양은 이후 진행된 피겨 승급 심사날 합격 통보를 받고 초급 급수증을 받았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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