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이달의소녀 전희진·김정은·정진솔·최예림, 새 소속사 둥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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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출신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17일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 영입 소식을 전하며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팬 여러분과 아름다운 추억들을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공표했다.
이들의 이달의 소녀 시절 예명은 희진, 진솔, 김정은은 김립, 최예림은 최리였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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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달의 소녀 출신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17일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 영입 소식을 전하며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팬 여러분과 아름다운 추억들을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공표했다.
이들의 이달의 소녀 시절 예명은 희진, 진솔, 김정은은 김립, 최예림은 최리였던 바 있다. 이번 모드하우스 공식입장에 따르면 이들은 과거 예명을 모두 버리고 본명으로 표기됐다. 전 소속사와는 완전히 이별했다는 표명이자 의지로 비춰지는 대목이다.
앞서 이달의소녀는 츄의 제명 사태에 더불어, 비비, 현진을 제외한 나머지 9명 멤버 희진, 하슬, 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개 중 희진, 김립, 진솔, 최리가 승소를 했고, 이들이 새 소속사 이적에 성공한 상태다.
모드하우스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이사 출신 정병기 대표가 이끄는 연예 기획사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신인 걸그룹 트리플 에스(tripleS)가 소속됐다. 정병기 대표는 이달의 소녀 제작 과정에 참여했으며, 이에 과거 네 멤버와의 인연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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