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똥 지린남 영상에 주변서 전화→38세에 첫 건강검진”(나혼산)

이하나 2023. 3. 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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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38세에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

3월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라인의 건강검진 과정이 공개 됐다.

박나래는 "예고편이 짤로 도는 건 오랜만이다"라고 반응했고, 이장우는 "저는 난리가 나서 주위에서 다 전화가 왔다. '왜 그랬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국민 똥 지린남으로 등극했다"라고 지적했고, 키는 "그래서 둘이 붙여 놨구나"라며 나란히 앉은 이장우, 이주승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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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장우가 38세에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

3월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라인의 건강검진 과정이 공개 됐다.

오프닝에서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이 소개되자, 박나래는 “이름 되게 있어 보인다”라고 만족했다. 키는 “쓸 수 있는 단어는 다 갖다 붙인다”라고 지적했고, 전현무는 “그냥 건강검진이다”라고 답했다.

팜유라인의 건강검진은 예고편 영상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박나래는 “예고편이 짤로 도는 건 오랜만이다”라고 반응했고, 이장우는 “저는 난리가 나서 주위에서 다 전화가 왔다. ‘왜 그랬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국민 똥 지린남으로 등극했다”라고 지적했고, 키는 “그래서 둘이 붙여 놨구나”라며 나란히 앉은 이장우, 이주승을 지적했다. 박나래도 “주승 회원님 분발해야 한다”라고 부추겼다.

이장우가 “가져 가라”고 극구 거부하자, 이주승은 “형은 진짜 지리신 것 아닌가”라고 놀렸다. 키는 “지린남 1세대, 2세대 다 모여있다. 지린남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서 팜유 라인들은 한 자리에 모여 건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했다. 현재 38세인 이장우는 “마흔 살에 하려고 한다. 그동안 정말 행복하고 맛있게 먹고 마흔 살에 하려고 했다. 마흔 살에 검사하고 안 좋은 걸 고치면서 조절하면서 사는 게 목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키가 “솔직히 아프다고 얘기 들을까 두려웠지 않나”라고 묻자, 이장우는 “난 겁이 좀 많다”라고 인정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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