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푸틴-시진핑, 우크라 사태 및 군사·기술협력 논의할 것"

김진호 2023. 3. 17.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사태 및 양국 군사·기술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7일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은 이번 시 주석의 방문과 관련해 "물론 우크라이나 사태가 논의될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중국의 절제되고 신중한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사태 및 양국 군사·기술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7일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은 이번 시 주석의 방문과 관련해 "물론 우크라이나 사태가 논의될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중국의 절제되고 신중한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국 정상이 우크라이나 사태의 전개와 관련해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를 교환할 것"이라며 "이 문제에 있어 중국의 평가는 러시아의 입장과 대부분 일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또 "군사·기술 협력 의제가 분명히 의논될 것"이라며 "에너지 의제도 매우 자세히 다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