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볼리비아, 소금 사막 우유니→사하마산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3. 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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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이 천혜 자연의 나라 볼리비아를 떠난다.

18일 방송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많은 사람의 버킷리스트, 우유니 소금 사막이 있는 볼리비아를 소개한다.

세계 최대의 소금 사막, 우유니.

그냥 걷기조차 힘든 라파스의 평균 고도는 3,650m. 우유니가 볼리비아 밤하늘을 밝혀준다면 라파스 고지대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의 집이 보석처럼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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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이 천혜 자연의 나라 볼리비아를 떠난다.

18일 방송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많은 사람의 버킷리스트, 우유니 소금 사막이 있는 볼리비아를 소개한다.

세계 최대의 소금 사막, 우유니. 지각 변동으로 솟아오른 바다가 오랜 세월에 걸쳐 증발하면서 지금의 거대한 소금 사막이 됐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천혜의 자연의 나라 볼리비아 편이 공개된다.사진=KBS 제공
‘걸어서 세계속으로’ 천혜의 자연의 나라 볼리비아 편이 공개된다.사진=KBS 제공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는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고도 불린다.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소금 사막을 직접 걸어보고, 쏟아질 듯 빛나는 밤하늘의 별들과 마주한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수도, 라파스. 그냥 걷기조차 힘든 라파스의 평균 고도는 3,650m. 우유니가 볼리비아 밤하늘을 밝혀준다면 라파스 고지대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의 집이 보석처럼 불을 밝힌다.

남미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지만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이곳에서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 들여다본다.

자연이 빚은 절경, 달의 계곡. 원래는 ‘영혼의 계곡’으로 불리다가 식물이 자랄 수 없는 달의 표면과 닮았다고 해 ‘달의 계곡’으로 불리게 됐다.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봉우리 정상에서 연주하는 원주민의 피리 소리를 들어본다.

엘알토에서 만난 대저택, 촐렛. 높고 화려한 건물 가장 위에 주거용 집을 짓는 형태의 촐렛은 가난한 원주민의 성공 증표다. 이곳에서 새롭게 유행하고 있다는 촐렛을 만나본다.

태곳적 신비함을 간직한 사하마 국립 공원. 원주민과 동물들이 공존해 살아가는 이곳에는 해발 6,542m, 볼리비아에서 가장 높은 사하마산이 있다.

볼리비아인들이 신성시하는 사하마산을 보고 사하마산의 풍광을 바라보며 야외 온천욕을 즐긴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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