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금쪽이 "母한테 죽지 말라고 다리 잡아"…오은영, 초유의 '금쪽이 변경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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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의사가 금쪽이를 아이에서 아빠로 바꾸는 초강수를 뒀다.
17일 오후 8시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에는 '결혼 지옥에 사는 부부와 통제 불가 3남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통제 불가 3남매를 둔 부부의 힘겨운 일상이 공개됐다.
아이들의 장난이 지나치자 매를 든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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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의사가 금쪽이를 아이에서 아빠로 바꾸는 초강수를 뒀다.
17일 오후 8시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에는 ‘결혼 지옥에 사는 부부와 통제 불가 3남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통제 불가 3남매를 둔 부부의 힘겨운 일상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샤워를 하지 않고 전신거울을 흔드는 등 고집을 피운다거나 몸부림을 치는 등 엄마를 힘겹게 만들었다.
엄마가 힘겨운 육아를 했지만, 남편은 늦은 저녁에나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귀가 후에도 엄마의 노고를 알아주지 않았다. 또 첫째의 경우 엄마를 하인대하는 듯 했지만, 아빠에게는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
아이들의 장난이 지나치자 매를 든 아빠. 아내의 불안해하는 모습이 비춰지고 이후 훈육을 끝으로 아빠는 회초리를 내려놨다.
이들 가족의 모습을 본 오은영은 "정말 드릴 말씀 많다, 본 장면 다 끊고 얘기하고 싶을 정도"라며 우려를 표했다.
또 "걱정스러웠다, 마음안에 우울감이 가득하다"라며 "엄마가 사는게 구질구질하다 느낄 것, 케이크도 편하게 못 사주는 현실에 마음이 무너졌을 것, 우울감이 위태롭다"고 진단했다.
이들 부부간의 문제는 셋째가 태어나면서 시작됐다. 남편은 셋째 가질 때 힘들어질 거라 얘기했다. 살 사람은 살아야지"라고 토로했다.
아내는 "나한텐 생명이 소중하다 아이 있는 곳에서 말하지마라 축복받아야할 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아이들의 속마음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첫째의 언급은 충격적이었다. 첫째는 "엄마가 창문에서 뛰어내리려 해서 죽지 말라고 다리를 붙잡았다"라고 고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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