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올해 세계경제 회복하지만 여전히 취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연초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던 세계 경제가 올해와 내년에는 완만하게 회복할 것이라고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전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는 OECD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발간한 중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23년과 2024년 세계 실질 국내총생산성장률을 각각 2.6%, 2.9%로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OECD가 지난해 11월 제시한 성장률보다 각각 0.4%포인트, 0.2%p 상향한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연초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던 세계 경제가 올해와 내년에는 완만하게 회복할 것이라고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전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는 OECD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발간한 중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23년과 2024년 세계 실질 국내총생산성장률을 각각 2.6%, 2.9%로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OECD가 지난해 11월 제시한 성장률보다 각각 0.4%포인트, 0.2%p 상향한 것입니다.
OECD는 "지난해 4분기 대부분 주요 20개국에서 경제 성장이 둔화했지만 올해 초 경제활동이 활발해지고 소비 심리가 나아지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흘러갈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회복 전망은 "여전히 취약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65168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정치권 덮친 한일 정상회담 후폭풍 - 야당 대규모 장외집회 예고
- "조공외교 윤 대통령, 입국 자격 없다" 시민단체 반발 잇따라
- 강남권 실거래가 급상승‥바닥 예측은 '시기상조'
- 북한, 화성-17형 단 분리·지구 영상도 공개‥정상 발사 임박?
- [지구한바퀴] 재생에너지로 난방하니 요금이? 얼마나 줄었는지 따져보니
- 쇠구슬로 29층 아파트 유리창 '쾅'‥범인은 옆 동 주민
- [제보는 MBC] 눈앞에서 수배자 놓친 경찰‥"가짜 주민번호에 속아"
- [다시간다] "안전 확보됐다"더니‥이틀 만에 가벽 무너져 부상
- '3개월' 계약에 '복명복창' 갑질에도‥"잘릴까봐 말 못해요"
- 오비맥주, 버드와이저·스텔라 등 수입맥주 가격 인상‥국산맥주는 동결